과학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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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혁명의 구조》는 토머스 쿤의 저서로, 과학사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1962년 출판되었으며, 쿤은 이 책에서 과학을 정상 과학과 비정상 과학으로 구분하고, 정상 과학의 틀 안에서 설명되지 않는 변칙적인 현상이 축적되면 기존 패러다임에 위기가 발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과학 혁명이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패러다임의 비교 불가능성, 과학적 진보의 본질 등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며, 과학 철학, 사회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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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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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 |
제목 | 과학 혁명의 구조 |
원제 |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
저자 | 토머스 쿤 |
표지 화가 | 테드 레이시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주제 | 과학사 |
출판사 |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
출판일 | 1962년 |
형태 | 인쇄물 (하드커버 및 페이퍼백) |
페이지 수 | 264쪽 |
ISBN | 9780226458113 |
OCLC | 756577696 |
의회 도서관 분류 | Q175.K95 |
듀이 십진분류법 | 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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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과학혁명의 구조》는 1962년 《통일 과학 국제 백과전서》의 단일 항목으로 처음 출판되었고, 이후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에서 책으로 발간되었다.[6] 1969년 쿤은 초판 발간 이후 제기된 비판에 대한 후기를 추가하였다. 2012년에는 이언 해킹의 개설을 담은 50주년 기념판이 발간되었다.
쿤은 과학사와 과학철학에 대한 접근에서 정상 과학, 역사적 사건의 영향, 과학적 발견, 과학 혁명 등의 개념적 문제들을 다룬다.[18] 쿤은 과학 이론이 객관적인 데이터 축적에서 선형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에 의해 주도된다고 보았다.
쿤은 194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인문계 학부생을 위한 역사적 사례 연구를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14] 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을 조사하던 중 과학 혁명의 착상을 얻었다고 회상했다.[4]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이 아이작 뉴턴의 물질과 운동 개념과 매우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쁜 뉴턴"이 아니라 그저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결론내렸다.[14] 이러한 통찰이 《과학혁명의 구조》를 집필하는 밑바탕이 되었다.[15]
쿤은 루드비크 플렉의 《과학적 사실의 생성과 발전》에서 과학지식사회학의 체계를 접하고 영향을 받았다.[16][17] 플렉은 아이디어의 변화가 소수의 전문가 그룹과 대중들이 분리된 상태에서 수집된 생각이 전파되면서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16] 쿤은 1979년 플렉의 책 해설을 쓰면서 그 책을 1950년에 읽었으며 누군가가 "내가 발견해 낸 것을 과학의 역사에서 보았다"고 서술하였다.[17]
쿤은 칼 포퍼의 반증 가능성, 논리실증주의의 검증주의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칼 포퍼는 과학과 비과학을 나누는 핵심 기준으로 반증 가능성을 내세웠고, 검증주의는 과학 법칙이 의미있는 서술이려면 반드시 경험적 증거와 논리적 정합성에 의해 지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주요 개념
쿤에 따르면, 특정 시대에 어떤 종류의 지적 선택과 전략이 가능했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어휘와 용어가 알려지고 사용되었는지가 중요하며, 과학 이론의 진화는 단순한 사실의 축적이 아니라 변화하는 지적 상황과 가능성의 집합에서 비롯된다.[19]
3. 1. 접근 기반
과학사와 과학 철학에 대한 쿤의 접근 방식은 정상과학의 실천, 역사적 사건의 영향, 과학적 발견의 출현, 과학 혁명의 본질과 그 과정, 그리고 과학 혁명을 통한 진보와 같은 개념적 문제들을 다룬다.[18] 쿤은 과학 이론의 발전이 단순한 사실들의 축적이 아니라, 변화하는 지적 상황과 가능성의 집합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19]
쿤에 따르면, 과학 이론은 객관적이고 편견 없는 모든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축적에서 선형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패러다임에 의해 주도된다.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조작과 측정은 경험의 "주어진 것"이 아니라 "어렵게 수집된 것"이며, 과학자가 보는 것이 아니라 더 기본적인 지각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지표이다. 이러한 조작과 측정은 허용된 패러다임의 정교화를 위한 것이므로 정상적인 연구에서 면밀하게 조사되며, 패러다임에 의해 결정된다. 과학은 가능한 모든 실험실 조작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을 직접적인 경험과 병치하는 것과 관련된 것들을 선택한다. 그 결과, 다른 패러다임을 가진 과학자들은 서로 다른 구체적인 실험실 조작에 참여하게 된다.
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학사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18세기 과학자들은 균일한 용액이 화학 화합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물과 알코올의 혼합물은 일반적으로 '화합물'로 분류되었다. 오늘날에는 '용액'으로 여겨지지만, 당시에는 화합물이 아니라고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 물과 알코올은 자연적으로 분리되지 않고, 증류 시에도 완전히 분리되지 않으며(공비 혼합물을 형성), 혼화성에 따라 어떤 비율로든 혼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에서 과학자들은 화학 반응(예: 물과 알코올의 결합)이 반드시 고정된 비율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은 존 돌턴의 원자론에 의해 뒤집혔는데, 원자론은 원자가 단순한 정수비로만 결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고정된 비율로 일어나지 않는 반응은 화학 과정일 수 없었다. 과학계 내에서 이러한 유형의 세계관 전환은 쿤의 패러다임 전환을 잘 보여준다.[19]
3. 2. 정상 과학과 패러다임
패러다임은 원래 언어학에서 언어 사용의 "표준례"를 뜻하는 말이었다. 토머스 쿤은 특정 시대 사람들의 인식 체계를 근본적으로 규정하는 프레임으로 패러다임을 정의하였다.[20] 쿤에 따르면, 과학자의 활동은 기존의 잘 밝혀진 원리에 따라 이루어지며, 과학 실험은 기존의 원리를 옹호하는 근거로서 축적된다. 이렇게 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논의를 제공하며 해답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공고화된 기존 과학을 정상 과학(normal science)이라고 부른다. 정상 과학이 지배적인 시기에 새로운 발견이나 풀리지 않는 문제는 배척된다. 과학자들은 특정한 패러다임 안에서 활동하면서 결과적으로 정상 과학이 정한 틀 내에서만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정상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는 계속해서 누적되고, 정상 과학은 결국 위기를 맞는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상 과학이 이러한 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21]
3. 3. 코페르니쿠스 혁명, 패러다임의 우선성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과학 혁명의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이다. 코페르니쿠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이 복잡하고 다양한 추가 조건들로 이루어진 것에 불만을 가졌고, 우주는 보다 직관적이고 단순해야 한다고 믿었다.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의 태양중심설을 접하고는 그 단순함에 매료되었다.[23] 그러나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은 천체 운동의 원인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에서 찾고, 행성 이외의 별들은 천구에 단단히 박혀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여전히 주전원을 도입할 수 밖에 없었던 것과 같이 이전의 패러다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25]
코페르니쿠스는 관측과 예측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관성의 법칙을 끌어들여 원운동의 원인을 설명하려 하였고, 요하네스 케플러는 티코 브라헤의 자료를 바탕으로 코페르니쿠스 체계를 재해석하여 행성들의 운동이 타원임을 밝혔다.[27] 1577년 핼리 혜성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별들이 천구에 붙박혀 있다는 설명을 믿지 않게 되었고, 태양과 달, 별들이 텅 빈 공간을 떠돈다는 새로운 설명을 받아들였다.[28]
토머스 쿤은 코페르니쿠스 혁명을 패러다임 우선성의 사례로 언급하였는데, 정상 과학의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먼저 발생하고 이를 정교화하는 것은 추후에 뒤따른다는 것이다.[21]
3. 4. 비교 불가능성
쿤에 따르면, 비교불가능성은 패러다임 전환 전후의 과학적 패러다임이 너무 달라서 서로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전 패러다임의 규칙으로 증명되거나 반증될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9] 패러다임 전환은 단순히 개별 이론을 수정하거나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용어를 정의하는 방식, 과학자들이 연구 주제를 바라보는 방식, 그리고 어떤 질문이 유효하다고 여겨지는지, 어떤 규칙으로 이론의 진실을 결정하는지 등을 변화시킨다. 새로운 이론은 이전 이론을 단순히 확장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이다.
이러한 비교 불가능성은 패러다임 전환 전후뿐만 아니라, 서로 충돌하는 패러다임 사이에도 존재한다. 쿤은 충돌하는 패러다임 사이에서 중립적인 비교를 할 수 있는 공정한 언어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사용되는 용어 자체가 각 패러다임에 필수적이며, 각 패러다임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9] 서로 다른 패러다임을 따르는 과학자들은 결국 서로 엇갈린 대화를 하게 된다.
쿤은 검증주의자들이 사용하는 확률적 도구는 서로 다른 이론 사이에서 무엇이 옳은지 결정하는 데 부적절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 도구들은 비교하려는 바로 그 패러다임에 속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진술을 반증하기 위한 관찰 역시 비교하려는 패러다임 중 하나에 속하게 되므로 부적절하다. 쿤은 반증가능성의 개념은 과학이 실제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과학을 실제로 연구할 때, 과학자들은 대안 이론이 있고 그것이 믿을 만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어떤 이론이 반증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한다. 그렇지 않다면, 과학자들은 기존의 개념적 틀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만약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났다면, 교과서는 이전 이론이 반증되었다고 수정될 것이다.[9]
쿤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비교 불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쿤은 출판되지 않은 원고 ''세계의 다원성''에서 '종 개념' 이론을 소개했는데, 이는 한 과학 시대의 특징이며, 현대의 유사한 종 개념과는 구조가 다른, 서로 관련된 개념들의 집합이다. 이러한 서로 다른 구조는 사물과 과정에 대한 다른 "분류 체계"를 암시하며, 이러한 분류 체계의 차이가 비교 불가능성을 구성한다. 이 이론은 강력한 자연주의적 경향을 보이며, "경험과 현실에 대한 준초월적 이론을 세우기" 위해 발달 심리학을 활용한다.[10]
4. 과학적 진보에 대한 쿤의 의견
쿤은 《과학혁명의 구조》 초판 마지막 장에서 과학적 진보가 혁명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29][30] 쿤에 따르면, 새로운 패러다임은 반드시 어떤 걸출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고, 이전 과학자들이 누적해온 대부분의 활동이 보전된다는 것을 약속해야 한다.[31]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은 옛 패러다임 정도의 포괄성을 확보하기 어렵지만, 장래에 획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이전 연구 능력을 거의 보유하지 못했더라도, 과거의 기록 대다수를 보존하고 추가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덧붙일 수 있다면 과학 커뮤니티는 대개 이를 수용한다.
쿤은 《과학혁명의 구조》 2차 편집판 후기에서 과학적 진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는 이론들의 조합을 검사할 수 있는 사고 실험을 제시했는데, 관찰자가 기존의 연대기적 질서 없이 이론들을 설명할 수 있는지 묻는다. 쿤은 보다 최근의 이론들이 과학자들이 풀고자 하는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도구로 더 유용하기 때문에, 이론의 범주와 내용을 기반으로 연대기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쿤은 "이것은 상대주의적 관점이 아니며 내가 과학적 진보를 확고히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32][33]
5. 영향
《과학혁명의 구조》는 출판 이후 과학철학, 사회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34] 1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35]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20세기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36]
쿤이 제시한 '패러다임', '패러다임의 전환'과 같은 용어는 학계를 넘어 대중적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37][38] 그러나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이러한 용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원래의 의미가 퇴색되고 전문가인 척하는 용어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37][38]
5. 1. 철학
쿤의 이론은 과학 철학에서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촉발시켰다. 더들리 셰이퍼는 쿤의 연구를 실증주의에 반대하는 폴 페이에라벤트와 노우드 러셀 핸슨과 같은 과학 철학자들의 견해의 연장선으로 해석했다.[39] 셰이퍼는 쿤의 책을 "끊임없이 증가하는 지식의 선형적 과정으로서의 과학적 변화에 대한 지배적인 이미지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이라고 평가했다.[40]마이클 루스에 따르면, 쿤은 어니스트 네이글의 《과학의 구조》에 나타난 과학 철학에 대한 비역사적이고 규범적인 접근 방식을 불신했다.[41] 쿤의 책은 역사주의적 "실증주의에 대한 반란"을 촉발시켰는데, 이는 과학의 역사를 과학 철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데이터 소스로 간주하는 "과학 철학의 '''역사적 전환'''"으로 불리기도 한다.[42] 비록 쿤의 의도는 아니었을 수 있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을 《국제 통합 과학 백과사전》에 출판하도록 루돌프 카르나프에게 접근했다.[43]
로버트 C. 솔로몬은 쿤의 견해가 헤겔의 견해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44] 헤겔주의에서는 테제와 안티 테제가 모순을 일으킬 때 변증법적 변화를 통해 보다 종합적인 테제가 출현한다고 본다.[45] 쿤의 과학 지식에 대한 견해는 철학자 미셸 푸코의 견해와 비교되기도 한다.[46]
5. 2. 사회학
과학지식사회학은 쿤의 아이디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학문 분야이다.[46] 해리 콜린스나 스티븐 샤핀과 같은 사회학자들은 쿤의 아이디어를 확장하여, 과학적 지식의 판별과 수용에는 논리실증주의가 주장하는 과학적 발견의 정합성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관심 분야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같은 사회적 요인도 작용한다고 주장하였다.[47]5. 3. 경제학
경제학 분야에서는 쿤의 패러다임 개념이 신고전파 경제학, 포스트 케인즈 학파 등 다양한 학파 간의 논쟁에서 사용되었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자신들이 정상 과학 단계에 있다고 주장하며, 애덤 스미스 또는 제번스 이후 이 패러다임이 지속되었다고 본다.[3] 반면, 1970년대 포스트 케인즈 학파 경제학자들은 신고전파 패러다임의 일관성을 부정하며 자신들의 패러다임이 지배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3]5. 4. 정치학
쿤의 이론은 정치학 방법론 및 범위에 중점을 둔 강좌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책으로 선정될 정도로 정치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4] 특히 쿤의 이론은 정확한 정치적 주장은 검증 가능하고 반증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행동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정치학자들에 의해 사용되었다.[5] 또한, 정치학자들이 한 정치학자가 제시한 일련의 공식이 이론을 구성하는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를 두고 벌이는 논쟁에서도 쿤의 이론이 인기를 얻었다.[6]6. 비판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출간 이후 과학 철학과 과학사 분야에서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1965년 런던 베드포드 대학교에서 열린 국제 과학 철학 학회에서는 칼 포퍼를 의장으로 하여 이 책에 대한 특별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쿤의 이론에 대한 비판적인 논문들이 발표되었고, 쿤은 자신의 책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주장하며, "마치 쿤이 둘인 듯하다. 하나는 책의 저자인 쿤이고, 다른 하나는 심포지엄에서 포퍼, 파이어아벤트, 러커토시, 툴민 등에게 비판받은 쿤이다"라고 언급했다.[48]
심포지엄 자료집에 실린 논문들에서는 쿤이 제시한 "정상 과학"의 실존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파이어아벤트는 쿤의 정상 과학 개념이 과학계에 조직 범죄가 만연하다는 주장과 같다고 비판했다.[49] 포퍼는 "과학의 목표와 가능한 진보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사회학이나 심리학(또는... 과학사)으로 눈을 돌린다는 생각은 놀랍고 실망스럽다"며 쿤의 책 전체 전제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50]
6. 1. 패러다임의 개념
스티븐 툴민은 패러다임을 "과학자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공통적인 신념과 합의의 집합"으로 정의했다. 1972년 저서 《인간 이해》에서 그는 과학의 수정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제시된 것보다 훨씬 더 자주 발생하며, '혁명/정상 과학' 모델로 설명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덜 극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제시된 것보다 더 현실적인 과학의 그림이라고 주장했다. 툴민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수정은 쿤이 "정상 과학"이라고 부르는 기간 동안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쿤이 정상 과학의 비패러다임적 퍼즐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그러한 수정을 설명하려면 패러다임적 과학과 비패러다임적 과학 사이의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날카로운 구분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51]6. 2. 패러다임의 비교 불가능성
쿤에 따르면, 비교불가능성은 패러다임 전환 전후의 과학적 패러다임이 매우 달라서, 그 이론들이 서로 비교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전 패러다임의 규칙에 의해 입증되거나 반증될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4] 쿤은 "비교 가능"과 "비교 불가능"을 "언어"의 구별로 해석했는데, 이는 비교 가능한 언어의 진술은 서로 완전히 번역될 수 있는 반면, ''비''교 불가능한 언어에서는 엄격한 번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4] 패러다임 전환은 단순히 개별 이론의 수정이나 변형을 수반하는 것이 아니라, 용어 정의 방식, 해당 분야 과학자들이 그들의 주제를 바라보는 방식, 그리고 어떤 질문이 유효하다고 여겨지는지, 특정 이론의 진실을 결정하는 데 어떤 규칙이 사용되는지를 변화시킨다. 새로운 이론은 이전 이론의 단순한 확장물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이었다.이러한 비교 불가능성은 패러다임 전환 전후뿐만 아니라, 서로 충돌하는 패러다임 사이의 기간에도 존재한다. 쿤에 따르면, 충돌하는 패러다임 사이에서 중립적인 비교를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공정한 언어를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사용되는 용어 자체가 각 패러다임에 필수적이며, 따라서 각 패러다임에서 다른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서로 배타적인 패러다임의 옹호자들은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된다. "각자가 과학과 그 문제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상대방에게 전환시키기를 희망할 수 있지만,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수는 없다. 패러다임 간의 경쟁은 증명으로 해결될 수 있는 종류의 싸움이 아니다."[4] 서로 다른 패러다임을 따르는 과학자들은 결국 서로 엇갈린 대화를 하게 된다.
쿤은 검증주의자들이 사용하는 확률적 도구는 충돌하는 이론 사이를 결정하는 작업에 본질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 도구들이 비교하려는 바로 그 패러다임에 속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진술을 반증하기 위한 관찰도 비교하려는 패러다임 중 하나에 속하게 되므로, 그 작업에도 부적절하다. 쿤에 따르면, 반증가능성의 개념은 과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학의 실제 수행에서 과학자들은 대안 이론이 있고 그것이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이론이 반증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과학자들은 기존의 개념적 틀을 계속 고수할 것이다. 만약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났다면, 교과서는 이전 이론이 반증되었다고 수정될 것이다.
쿤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비교 불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쿤은 미출판된 원고 ''세계의 다원성''에서 '종 개념' 이론을 소개하는데, 이는 한 과학 시대의 특징이며, 현대의 유사한 종 개념과는 구조가 다른 상호 관련된 개념들의 집합이다. 이러한 서로 다른 구조는 사물과 과정에 대한 다른 "분류 체계"를 암시하며, 이러한 분류 체계의 차이가 비교 불가능성을 구성한다.[5] 이 이론은 강력한 자연주의적 경향을 보이며, "경험과 현실에 대한 준초월적 이론을 세우기" 위해 발달 심리학을 활용한다.[5]
1970년대 초, 칼 R. 코르디그는 쿤과 이전 과학 철학의 입장을 잇는 어딘가에 위치한 입장을 주장했다. 쿤의 입장에 대한 그의 비판은 비공약성 테제가 너무 급진적이며, 이로 인해 실제로 발생하는 과학 이론의 대결을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코르디그에 따르면, 다른 패러다임에 속하는 이론들이 관찰의 평면에서 비교되고 대결될 수 있음을 여전히 인식하면서, 과학의 혁명과 패러다임 전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공약성 테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패러다임의 단절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러한 전환에 의미의 급격한 변화를 귀속시키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6]
코르디그는 공통된 관찰 평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케플러와 티코 브라헤가 일출 시 지평선으로부터 태양의 상대적 거리 변화를 설명하려고 할 때, 둘 다 같은 것을 본다(각 개인의 망막에 동일한 구성이 초점을 맞춘다). 이것은 "경쟁하는 과학 이론들이 몇 가지 관찰과 따라서 몇 가지 의미를 공유한다"는 사실의 한 예일 뿐이다. 코르디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관찰과 이론 사이에 명확한 구분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로 인해 양극단의 두 극단에서 이해할 수 없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더 간단하게 확언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2차 수준에서, 코르디그에게는 경쟁 이론의 효과적인 대결을 허용하는 공통적인 패러다임 간의 기준 또는 공유된 규범의 평면이 존재한다.[6]
1973년, 하트리 필드는 쿤의 비공약성 개념을 비판하는 논문을 발표했다.[7] 필드는 서로 다른 이론에서 동일한 용어 사이의 비공약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필드의 분석은 다른 이론의 용어의 참조가 지속된다는 것을 식별하려 하기보다는 개별 이론 내의 참조의 불확정성을 강조한다. 필드는 "질량"이라는 용어를 예로 들면서, "질량"이 현대의 상대론 이후 물리학에서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는다. 그는 다음과 같은 적어도 두 가지 다른 정의가 있음을 발견한다.
# 상대론적 질량: 입자의 질량은 입자의 총 에너지를 빛의 속도의 제곱으로 나눈 값과 같다.
# "실제" 질량: 입자의 질량은 입자의 ''비운동'' 에너지를 빛의 속도의 제곱으로 나눈 값과 같다.
이러한 구분을 시간적으로 뉴턴 역학으로 투영하면, 다음 두 가설을 공식화할 수 있다.
- HR: 뉴턴 이론에서 "질량"이라는 용어는 상대론적 질량을 나타낸다.
- Hp: 뉴턴 이론에서 "질량"이라는 용어는 "실제" 질량을 나타낸다.
필드에 따르면, 이 두 주장 중 어느 것이 참인지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대성 이론 이전에는 "질량"이라는 용어는 ''참조적으로 불확정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질량"이라는 용어가 현재와는 다른 ''의미''를 갖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문제는 의미가 아니라 ''참조''의 문제이다. 질량과 같은 용어의 참조는 단지 ''부분적으로 결정''될 뿐이다. 우리는 뉴턴이 이 용어를 어떻게 적용할 의도였는지 실제로 알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두 용어 모두 완전히 지칭하지(참조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학 혁명 동안 용어가 그 참조를 변경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질량"과 같은 용어를 "지시적 개선을 겪었다"고 묘사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7]
1974년, 도널드 데이비슨은 서로 경쟁하는 비공약적인 과학적 패러다임의 개념이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없다고 반박했다.[8] 데이비슨은 자신의 논문에서 비공약성 테제의 의미론적 버전을 넘어선다. 번역과 무관한 언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해하려면 개념적 도식과 그러한 도식에 의해 조직된 내용 사이의 구분이 필요하다. 그러나 데이비슨은 개념적 도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일관된 의미를 가질 수 없으며, 따라서 번역할 수 없는 언어에 대한 아이디어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8]
해석주의적 가설과 신념의 총체적 개념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은 "과학 혁명의 구조"의 중심 개념인 이론에 대한 인식 의존성의 근본이 된다. 쿤은 세상에 대한 인식은 인지하는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즉, 동일한 현상을 목격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두 가지 이론에 몰두한 두 과학자는 서로 다른 두 가지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 따르면, 세상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우리가 무엇을 보는지 결정한다.[9]
제리 포더는 지각이 피험자의 배경 지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이 이론적 패러다임이 오류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밝히려고 시도한다. 가장 강력한 사례는 실험적 인지 심리학, 즉 지각적 착시의 지속성에서 얻은 증거에 기반할 수 있다. 뮐러-라이어 착시의 선이 같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한 선이 다른 선보다 더 길어 보이는 것을 계속해서 보지 못하게 하지는 않는다. 정신 모듈에 의해 정교화된 정보의 이러한 불가침성은 해석주의의 범위를 제한한다.[10]
예를 들어, 인식론에서 포더가 해석주의적 가설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비판은 현실이 실험자의 개념적 범주와 독립적이라는 소박한 물리학에 기반한 상식적 직관을 설명한다. 정신 모듈의 정교화 과정이 실제로 배경 이론과 독립적이라면, 두 과학자가 근본적으로 다른 두 가지 이론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그것을 다르게 해석하더라도 정확히 동일한 방식으로 세상을 본다는 현실주의적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 요점은 관찰과 신념의 지각적 고정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정이 신념 사이의 전체론적 관계를 포함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첫 번째 과정은 개인의 배경 신념과 상당히 독립적이다.
이스라엘 셰플러, 힐러리 퍼트남, 솔 크립키와 같은 다른 비평가들은 과학적 실재론을 옹호하기 위해 프레게의 감(sense)과 지시체(reference) 구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셰플러는 쿤이 "질량"과 같은 용어의 의미와 그들의 지시체를 혼동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의미는 매우 다를 수 있지만, 그들의 지시체 (외부 세계에서 그들이 대응하는 대상 또는 실체)는 고정되어 있다.[11]
7. 한국 사회에의 영향 (추가)
쿤의 '패러다임 전환' 개념은 198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민주화 운동과 사회 변혁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권위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 체제로의 이행,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의 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를 쿤의 이론으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학계에서는 과학기술학(STS)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쿤의 과학철학이 중요한 이론적 기반으로 활용되었다.[9][10]
8. 판본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영어 (과학 혁명의 구조)는 여러 판본으로 출간되었다.
- 1962년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에서 초판이 출간되었다.[6]
- 1970년 초판에 대한 비판적 반응에 답하는 후기가 추가된 확대판 2판이 출간되었다.[4]
- 1996년 3판이 출간되었다.
- 2012년 4월 이언 해킹의 서문 에세이가 포함된 50주년 기념판(4판)이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4]
9. 번역본
- 토머스 쿤 저, 조형 역, 《과학혁명의 구조》,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80년
- 토머스 쿤 저, 김명자 역, 《과학혁명의 구조》, 까치글방,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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